맨도롱 또? 강소라 유연석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맨도롱 또?’ 유연석이 다시 제주도를 찾았다.20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3회에서는 지원(서이안)이 제주도로 온다는 소식에 들뜨는 건우(유연석)와 그런 건우를 보고 설레는 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건우는 술김에 정주에게 맨도롱 또?을 넘기고 첫사랑 지원을 찾았다. 그러나 건우는 제주도로 내려가게 됐다는 지원의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게 됐다. 그는 맨도롱 또?에서 요리 해달라고 말하는 지원에게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말을 얼버무렸다.
한편 맨도롱 또?이 자신의 것이 됐다는 사실에 기뻐하던 정주는 부엌에 들어갔다가 건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건우는 잠깐 온 것이다라면서도 계속 제주도에 붙어 있을 듯 한 모습을 보여 정주를 당황시켰다. 이어 건우는 정주의 방까지 침입하며 정주를 화나게 했다. 건우는 도둑 이야기까지 꺼내며 정주의 방을 노렸지만, 정주는 그런 건우를 자비없이 내쫓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맨도롱 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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