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와 예원이 할머니들의 덕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23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헨리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예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예원이 헨리에게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겠다”고 하자 헨리는 짧은 머리를 세우는 ‘베컴 머리’를 해달며 머리를 맡겼다. 헨리의 머리를 올리던 예원은 급기야 묶어버리고는 “베컴이 아니라 베컴 딸 같다. 귀엽다”며 거울을 보여준다. 완성된 머리를 확인한 헨리는 파인애플처럼 치솟은 머리를 보고 “동네 바보 같다”며 즉석 바보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헨리와 예원은 재래시장 데이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시장에서 할머니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게 되고 할머니들은 이들 커플에게 “어서 쌍둥이를 낳으라”고 조언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헨리와 예원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2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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