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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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그동안 대중들에게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성규는 ‘주간아이돌’ 11번째 출연을 기록하며 최다 출연자 자리를 고수한 한편, 인피니트 속의 리더 성규가 아닌 홀로서기로 우뚝 선 성규만의 다양한 매력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규기력’, ‘규노인’등으로 불리며 ‘무기력’의 아이콘이었던 성규는 한동안 인피니트의 멤버 동우와 함께 ‘크로스 핏’의 매력에 빠져 상남자가 되었다고 알려져 근육질 몸매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성규가 과거 ‘규기력’ 시절 기왓장을 고작 2개 밖에 격파하지 못 해 ‘솜주먹’으로 불렸던 사실을 언급하며 상남자가 된 만큼 다시 한 번 기왓장 격파에 도전해볼 것을 주문했다. 성규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왓장 격파에 도전했고 그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성규의 모습에 두 명의 MC는 물론 제작진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규기력’에서 수컷 냄새 물씬 풍기는 ‘상남자’로 변신한 성규의 반전 매력과, MC 정형돈&데프콘과 성규가 펼치는 역대급 케미의 현장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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