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제동의 톡투유’
[텐아시아=장서윤 기자]옥상달빛 김윤주가 대학 입학을 위해 3수를 한 경험을 털어놓았다.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여성 듀오 옥상달빛(박세진 김윤주)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선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옥상달빛 김윤주는 “대학 입학을 위해 3수를 했다. 원래는 이 학교를 꼭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2년이 지나고 나니까 내가 대학이 아닌 음악을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집착을 안하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라고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김제동은 “사람들은 너네 성공했으니까 그런 얘기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고 하자, 김윤주는 “어떤 게 성공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음원 나온지 5일 밖에 안 됐는데 차트 엉망진창이라 욕 먹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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