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하니
크라임씬 하니
크라임씬 하니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크라임씬2′ 하니가 감봉의 설움을 토해냈다.

20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지난 사건에 이어 곧바로 벌어진 ‘크루즈 살인사건2’를 추리하게 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승무원 역할의 하니가 홍선장의 방에서 금 지구본을 훔쳤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하니는 박재즈와의 싸움으로 인해 감봉처분을 받았던 이야기를 얘기하며 감봉이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자신의 절도행각을 옹호했다.

모두는 하니를 의심했고, 하니는 “이제 88만 원으로 살아야 되는디”라며 슬픈 청춘의 변명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하니가 훔쳤던 지구본 속에서는 의심스러운 메모리카드가 발견됐고, 의심은 하니에게로 쏠렸지만 하니는 “그거 내 거 아니다”며 “나는 모르고 훔쳤다”고 주장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크라임씬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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