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5회에서는 목지원(서이안)이 ‘맨도롱또?’을 찾아오자 이정주(강소라)를 쫓아내는 백건우(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백건우는 이정주를 내보내고도 신경이 쓰여 목지원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백건우는 목지원을 일찍 집에 보냈다.
그때 이정주는 황욱(김성오)과 함께 술자리에 참석하고 있던 상황. 황욱은 주민들과 이정주를 이어주며 이정주를 챙겼다.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받은 문자를 무시하고 있던 상황. 이 모습을 본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빨리 집에 들어오라고 전화를 걸었지만 이정주는 “마을 주민분들과 술 한 잔 하고 있다”라며 백건우의 말을 거절했다. 이에 백건우는 길에 있던 돌덩이를 물에 집어던지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정주가 집에 들어오자 백건우는 “황욱이랑 어울리지 마라. 네가 읍장하고 친해지려는 건 알겠는데 읍장 생각보다 별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건우는 이정주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자신의 질투심을 숨기지 못했고, 기침을 하는 이정주를 위해 귤차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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