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월슨-성룡
오웬 월슨-성룡
오웬 월슨-성룡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성룡와 오웬 월슨 주연의 ‘상하이’ 시리즈 3편이 나온다.

15일 트래킹 보드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MGM이 ‘상하이 눈’ ‘상하이 나이츠’에 이어 성룡과 오웬 윌슨의 ‘상하이’ 시리즈 3편 제작에 나선다.

성룡표 코미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상하이’ 시리즈는 지난 2000년 ‘상하이눈’이 9900만 달러를 2003년 ‘상하이 나이츠’가 88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성적을 거둔바 있다.

돌아오는 3편에서도 성룡과 우웬 윌슨이 호흡을 맞출 예정. 작가와 감독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중국어 학원을 찾은 김동완은 수강생들에게 “성룡의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서 중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혹시 모를 일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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