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사연녀, "남자 아이돌 전 남친, 연락 안되서 헤어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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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마녀사냥’에 남자 아이돌 멤버와 사귀었던 사연녀가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마녀사냥’에서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 날 ‘마녀사냥’ 2부의 ‘너의 톡소리가 들려’ 코너에는 남자 아이돌 멤버와 사귀었던 사연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녀는 “사귄 기간은 7개월 정도 됐다. 헤어진 지 1개월 반 정도 됐다. 첫 번째 데이트에서 밥 먹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집에 데려다줬다. 평소엔 밖에서 영화도 보고 한강 데이트도 했다”며 아이돌과의 연애를 털어놨다.

그는 “스케줄이 많아 자주 만나지 못했고 외로워서 많이 징징대서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일단 연락 몇달동안 한달인가 안 한 것은 그 관계의 유통기한이 다 됐다는 것이다”며 말했다.

이어 허지웅과 서장훈은 “(전 남자친구가)많이 오빠냐. 아니면 그렇게 큰 터울은 아니냐”며 아이돌 멤버를 유추해 내려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안전모와 삽을 그려넣어 ‘채굴작업에 재미들은 작업반장들’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마녀사냥’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