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종현과 설현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15일 첫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2회에서는 혈액 대체재를 먹지 못해 쓰러진 백마리(설현)를 보건소로 데려가는 한시후(이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시후는 자신의 혈액 대체재를 나눠주었고 백마리는 “어떻게 나인 줄 알아봤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시후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더라. 우린 피 한 그릇도 나눠먹는 사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려진 두 사람의 과거 장면에서는 어린 시절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시후는 어린 시절부터 백마리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
한시후는 설현을 보며 ‘전학 온 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설현에 대한 변함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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