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있다 김강현 정이랑](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1515590820963-540x353.jpg)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엄마가 보고있다’ 4회 방송의 주인공은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 간호사 김련 씨. 주인공의 어머니는 남자 간호사라는 흔치 않은 직업을 가진 아들의 하루가 궁금한 마음에 ‘엄마가 보고있다’에 사연을 의뢰했다.
주인공은 응급실의 유일한 남자 간호사로 온갖 험한 일을 묵묵히 처리했다. 또한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응급실의 특성상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응급실에서 보내는 아들의 치열한 하루는 엄마와 MC군단을 숙연하게 했다. “오늘도 해냈다”는 주인공의 말에 MC군단은 “주인공의 말이 ‘오늘도 살렸다’는 말로 들린다”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군단의 분위기 메이커 정이랑은 엄마와 자녀에게 최고의 장면을 선물하기 위한 요원으로 투입됐다. 엄마군단의 미션은 늦은 밤 퇴근을 하는 주인공을 제작진이 준비한 ‘엄마 버스’에 태우는 것. 정이랑은 주인공의 시선을 끌기 위해 길거리에서 ‘어머님 은혜’를 열창해 주인공은 물론 MC군단마저 당황하게 했다.
정이랑의 창의력 넘치는 몰래카메라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엄마가 보고있다’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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