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박서준이 두 사람 사이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배우 박서준[텐아시아=장서윤 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서준이 올랐다.
# 박서준, ‘사랑의 오작교’ 됐나
배용준과 박수진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올 가을께 결혼한다. 만난 기간이 길지 않지만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배려해주는 마음 속에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왔다는 것.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에는 박서준이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이 소속 배우이자 후배인 박서준에게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이 자리에 박수진이 오면서 배용준과 박수진도 가까워지게 됐다.
박수진은 지난해 3월 키이스트와 새롭게 활동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일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미정이다.
TEN COMMENTS, 박서준씨, 양복 얻어입으셔야겠어요!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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