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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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1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홍대광이 신곡 출시와 함께 그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할 ‘역대급’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가 예정돼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대광은 신곡 제목이 ‘잘됐으면 좋겠다’인 만큼, 연애·취업·창업 등에 성공을 바라는 다양한 사연을 받아 홍대광이 직접 노래로 희망을 전달하며 ‘희망 메신저’로 나선다.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타이틀과 신곡 메시지를 극대화한 적극적 행보로 대중과 소통하는 장을 대폭 마련했다.

홍대광의 이런 적극적 행보는 발매 이전부터 바로 진행된다. 오는 15일 서울 남산에서 당일 현장에서 사연을 받아 진행되는 버스킹이 예정되어 있으며, 바로 다음 날인 16일에는 ‘썸남썸녀’를 주제로 사전 공모를 통해 정해진 사연으로 버스킹을 진행한다. 발매 당일인 19일 낮에는 직장인을 위해 기업을 방문 ‘미니 런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피로사회에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 곳곳에 찾아가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의 ‘오렌지 플레이’에 참가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뜻을 모은 가운데 홍대광은 취업준비에 지친 대한민국 청춘(취준생)들의 사연을 ING생명 페이스북 통해 받아 직접 찾아가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MMO 관계자는 “이번 노래의 타이틀이 ‘잘됐으면 좋겠다’인 만큼 이에 어울리는 ‘힐링 액션’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1년이라는 공백이 있었던 만큼 더 많은 대중을 찾아가 홍대광이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직접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19일 정오에 공개되는 홍대광의 ‘잘됐으면 좋겠다’는 올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홍대광은 6월 27~28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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