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승무원으로 깜짝 변신했다.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에 따르면 ‘크라임씬2’에서는 ‘크루즈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등 출연진들의 두뇌 대결이 펼쳐진다.
‘크라임씬2’는 사건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치밀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매주 출연자들이 맡은 역할에 따라 출연자들의 의상과 분장이 바뀌는 ‘코스튬’ 플레이가 또 다른 시청 포인트이다. 이번 주에는 출연자들이 크루즈의 선장, 항해사, 승무원, 재즈가수, Bar 매니저로 변신해 제복을 입고 크루즈 크루들의 모습을 재현했다.
매회 ‘크라임씬2’에서 사모님, 회장님, 백수 등으로 변신하며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EXID의 하니는 이번 주에는 여성스러운 승무원 복장으로 미모와 함께 유니폼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홍진호와 장동민은 각각 크루즈 내 서열 1인자인 선장과 원칙주의자 항해사를 맡아 제복 포스를 뽐냈고 박지윤은 크루즈 내 최고 인기녀 바(Bar) 소속 재즈가수 역을 맡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미모를 과시했다. 그리고 특별게스트 EXO 시우민은 깔끔한 수트 차림의 바 매니저로 변신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크루즈 살인사건’은 13일 오후 11시 ‘크라임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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