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2회에서는 닉쿤과 찬성이 메이저 그룹의 연습실로 찾아와 이들의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연습생 앞에 나타났다. 닉쿤을 본 메이저팀은 환호성을 질렀다. 닉쿤은 자신이 아는 친구들에게는 “많이 컸다”고 친분을 나타냈냈고, 같은 태국 출신인 나띠에게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메이저 팀은 닉쿤에게 “우리의 미션이 콘셉트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말했고, 닉쿤은 “콘셉트가 뭐냐”고 묻자 이들은 “센 콘셉트, 어두운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닉쿤은 “그렇게 어둡고 세다는 대답보다는 뱀파이어 이런 것과 같은 콘셉트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팀워크가 정말 좋아야 한다. 한 명 한 명 잘 생각하고 서로 맞춰줘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또한 닉쿤은 “박진영 형 말 잘 들어라. 그럼 인생이 쉬워진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유발했다.
뒤이어 등장한 찬성은 메이저 팀이“사진이 잘 찍히는 각도 등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사진이 잘 찍히는 각도는 많이 찍혀봐야 한다”고 말했다.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식스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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