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인사하는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악의 연대기)
서로 인사하는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악의 연대기)
서로 인사하는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악의 연대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악의 연대기’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을 끌어내리고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주연의 ‘악의 연대기’는 개봉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영화예매사이트 예스24, 맥스무비, 인터파크, 그리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전체 예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한국영화는 ‘스물’ 이후 7주 만에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앞서 예매율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2주, ‘어벤져스2’가 5주 동안 정상을 차지해왔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14일 개봉.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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