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폭풍의 여자’ 도망자 신세가 된 박준혁이 어머니와 통화 후 오열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폭풍의 여자’ 137회에서 도망자 신세가 된 장무영(박준혁)이 어머니 김옥자(이주실)과 통화 후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무영은 증거가 담긴 박스를 들고 도망다니다 신세를 한탄하며 주저 앉아 있었다. 그때 한 학생이 장무영의 박스 위에 200원을 던져줬고 장무영은 자기 눈앞에 동전이 떨어지자 “나 거지 아니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 동전을 들고 공중전화기로 향했다. 장무영은 김옥자에 전화를 걸었고 통화를 하며 애타게 어머니를 불렀다. 어머니의 목소리에 장무영은 눈물을 흘렸고 전화가 끊어지자 결국 주저 앉아 오열했다.

‘폭풍의 여자’는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폭풍의 여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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