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
여자를 울려 송창의
여자를 울려 송창의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가 김정은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도전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진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창의가 김정은(정덕인)과의 다정한 사이를 자랑하는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8회에서 체육대회가 끝난 후 서로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던 장면의 비하인드. 송창의는 자신의 칭찬에 당황하며 넘어진 김정은의 옷까지 손수 털어주는 배려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랬던 송창의가 볼 뽀뽀라도 할 듯이 대본을 보고 있는 김정은에게 다가가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3초 뒤 상황을 궁금케 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극 중에서 묘한 기류가 오고가는 사이인 만큼 보는 이들의 심박수마저 높이는 상황이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송창의는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상대배우는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본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에게서 찰떡 호흡의 이유를 짐작케 하며 드라마 속에서 더욱 끈끈해질 관계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는 전교생 앞에서 막춤을 추는 ‘춤신춤왕’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나눠줄 닭강정을 만들기 위해 체면을 무릅쓰고 세일전쟁에서 닭을 쟁취하는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해 앞으로의 활약상에도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송창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여자를 울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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