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떡볶이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2회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하고 배고파하는 백수지(서현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수지는 이상우(권율)가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고급 음식인 분자요리를 먹으며 데이트를 했던 상황이다. 그러나 수지는 적은 양의 음식에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문을 연 음식점을 찾아 다녔다.

그 때 수지는 분식 트럭 앞에서 떡볶이를 먹는 구대영(윤두준)을 발견하고 뛰어갔다. 그리고 떡볶이를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백수지는 분자요리에 대해 ” 전체 코스가 애피타이저더라. ‘분자’ 보다는 ‘분식'”이라며 떡볶이를 흡입했다.

대영은 그런 수지의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 했다. 수지는 과거 대영에게 받은 상처로 떡볶이를 먹지 못한다고 말했기 때문. 대영은 당황하는 수지에게 “사기꾼. 사기꾼!”이라고 악을 쓰는 모습이 폭소케 했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이겨낸 수지가 대영에게 마음이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2’는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이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식샤를 합시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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