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무한도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명수가 멤버들의 ‘물 따귀’에 폭발했다.

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경쟁 끝에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의 첫 녹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광희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 시즌1′ 때부터 해온 무모한 도전들을 다시 도전했다.

목욕탕 배수구와 대결을 앞둔 멤버들은 다시 목욕탕으로 모였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몸풀기를 위해 ‘물 따귀’를 제안했다. 동생들에게 사정없이 물 세례를 받은 박명수는 “넌 방송이 먼저냐”라며 역정을 냈지만 동생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

연달아 물 따귀를 맞은 박명수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민소매를 벗은 박명수는 민소매를 말아접어 사정없이 멤버들을 내리쳤다. 박명수의 차진 공격에 멤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화면에는 ‘목욕 전설 돌아온 명수짱’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큰 웃음을 안겼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무한도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