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빠를 부탁해’
SBS ‘아빠를 부탁해’
SBS ‘아빠를 부탁해’

[텐아시아=장서윤 기자]배우 강석우가 ‘내가 좋은 아빠였는지 의심이 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강석우. 하지만 자신이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점점 혼란스러워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번 주, 강석우는 딸 다은과 함께 옥상 꾸미기에 나섰다. 아빠 강석우는 딸 다은이를 배려해주며 즐겁게 작업을 하려고 노력했다. 딸 다은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인터뷰를 통해 꼭 즐겁지만은 않았다는 속마음을 공개하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아빠 강석우는 내심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 계속해서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조재현은 강석우에게 “형님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아빠 강석우는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다은이가 (내 생각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혼란이 왔다” 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혼란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던 아빠 강석우는 딸 다은과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가 좋아서 해준 것들이 너에게도 좋았느냐?”는 아빠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딸 다은은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다은이는 어떤 대답을 했을까?

과연 혼란에 빠진 아빠 강석우가 딸 다은과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는 10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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