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배우 노민우가 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SM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11일 SM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근거 없는 소 제기 및 신고에 대해 다각적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노민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중정 측은 “최근 당 법무법인은 과거 SM에서 활동했던 노민우를 대리해 SM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불공정거래행위를 이유로 신고절차를 진행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노민우는 지난 2004년 SM의 신인 그룹 더 트랙스의 멤버 로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노민우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파스타’, 영화 ‘명량’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노민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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