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아빠들이 엄태웅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10일 방송된 KBS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특집으로 네 가족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엄태웅을 제외한 세 아빠들은 엄태웅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그에게 설거지를 부탁했다.
이어 이휘재는 케이크를 준비해 촛불을 붙이고 거실의 불을 어둡게 했다.
그는 설거지 하는 엄태웅에게 “이것좀 도와달라”며 불러들였고, 거실로 나온 엄태웅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자신의 깜짝 생일파티에 엄태웅은 놀란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우선 설거지를 하러 가겠다”며 부엌으로 돌아가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참을 수 없는 기쁨을 표현했다.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돌아와 설거지를 하는데 계속 웃음이 나오더라. 계속 TV로만 보던 가족들이 모여서 그렇게 깜짝 파티를 해주니까 되게 가깝게 느껴지고 고맙게 느껴졌다”며 깜짝 파티의 소감을 털어놨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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