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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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자신이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 1주년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써니의 FM데이트’ 드디어 1주년 을 맞이했어요!”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PD와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 뒤 “매일 매일 2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곡이 있었기 때문에 채울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함께해 주실꺼죠?”라고 당분했다.

이어 써니는 “오늘 1주년 특집으로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라이브 선물도 많이 주실 거라고 하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시구요”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그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요”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써니의 FM데이트’는 그간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져 왔다. 당시 써니는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를 많이 들었고 지금도 이동할 때 차에서 자주 듣는다. 그동안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렌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12일 1주년 특집 방송에는 스탠딩에그, 연진, 윤석철트리오가 출연해 ‘패밀리 라이브’ 코너를 꾸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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