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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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빅뱅이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빅뱅의 ‘루저’와 ‘배배’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1위는 빅뱅의 ‘루저’가 됐다.

빅뱅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과 더불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빅뱅 멤버들은 3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거듭 전했다.

‘루저’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슬픈 멜로디로 담아냈다. ‘베베’는 연인과의 사랑을 지금처럼 계속 아름답게 유지하고 싶은 마음을 그려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 방탄소년단, EXID, 지누션 케이티김, 장현승, M&D(미아리&단계동), 전효성, 엘시(티아라 은정), 블락비 바스타즈, 로미오, 지민 앤 제이던(JIMIN N J.DON), 레드벨벳, 베스티, 마이네임, 김예림, 오마이걸, 하트비, 신지수 등이 출연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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