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8년만의 ‘여탕 몰카’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또 당했다.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경쟁 끝에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의 첫 녹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광희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 시즌1′ 때부터 해온 무모한 도전들을 다시 도전했다.
목욕탕 배수구와 대결을 앞둔 멤버들은 다시 목욕탕으로 모였다. 멤버들은 남탕이라 쓰인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그곳에는 여자들이 있는 여자 목욕탕이었다.
여자들을 발견한 유재석은 놀라서 밖으로 뛰쳐나오면서도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그는 “이게 몇 년 된 건데 또 하느냐”라며 투덜댔다. 박명수와 정형돈, 하하 역시 여과없이 몰래 카메라에 호되게 당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지난 몰카를 기억하지 못한 듯한 반응으로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제공했다.
하이라이트는 새 멤버 광희였다. 여탕 몰래 카메라에 당해본 적이 없는 광희는 깜짝 놀라며 발을 동동굴렀다. 겨우 밖으로 나온 광희는 당황한듯 연신 사과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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