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공명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자경 역으로 출연 중인 공명이 대역 없이 리얼한 액션연기를 직접 소화, 카리스마 넘치는 호위무사의 모습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최근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진행된 ‘화정’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무술팀과 액션 연기에 한창인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공명은 어려운 액션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다부진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사극장르의 ‘호위무사 계보’를 이어갈 재목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명은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맹연습 해온 액션과 검술 실력을 유감 없이 드러내며 무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공명의 액션 연기를 지켜본 스태프들은 “대역 없이 스스로 어려운 기술들을 빠르게 익히고 바로 촬영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 공명의 멋진 액션 장면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명이 연기하는 자경은 정명공주의 호위무사이자 가장 가까운 벗으로 조선인 노예로 지내며 오로지 악만 남은 시니컬한 캐릭터이지만 정명공주에게만은 마음을 다하는 인물이다.
공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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