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1200275712529-540x1161.jpg)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탤런트 유호정에 관련한 풍문을 밝히기 위해 MC들이 나섰다.
이날 유호정과 두 번이나 부부 역할을 맡았던 손현주는 “유호정의 전화번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말해 유호정을 부끄럽게 했다. 이어 그는 “유호정은 취해도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김제동으로부터 “송혜교와 유호정 중 누구와 연기를 하고 싶으냐”라는 질문을 받은 손현주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유호정을 택했다. 이어 손현주는 “송혜교와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유호정과 나는 세월의 무게를 함께 견딘 사이다”라며 유호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손현주와 장동건 중 상대배역으로 누구와 하고 싶냐”라는 질문을 받은 유호정은 “당연히 장동건이다. 그런 걸 왜 묻느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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