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시영이 거침없는 불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9일 KBS2 ‘레이디 액션’ 2화에서는 불과 물 액션에 도전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배우들은 각각 불액션과 수중액션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에 나섰다.
선택에 앞서 출연진은 전문 액션 연기자의 시범을 봤다. 이시영은 “충격이었다. 그런 장면은 처음 봤다. 아무리 안전한 젤을 바르고 방화목을 입었어도 전신에 불이 붙은 액션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시영은 불 액션에 도전하겠다고 자청했다. 불 액션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사람같지 않은 모습. 특히 손에 젤을 바르고 불을 붙일 때도 무덤덤한 표정을 지어 “이시영 씨는 안 뜨겁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시영은 재빠른 액션 연기와 깔끔한 착지로 완벽한 불 액션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레이디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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