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팬들이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일 ‘순정에 반하다’ 촬영장엔 낮부터 저녁까지 팬들의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는 디씨 인사이드 정경호, 김소연 갤러리 그리고 ‘순정에 반하다’ 갤러리까지 여러 명의 팬들이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 커피, 분식 그리고 칵테일까지 푸짐한 푸드트럭을 선물 한 것.
먼저 오후 12시에 등장한 커피차는 정경호, 김소연 갤러리에서 합동해 준비한 훈훈한 이벤트로 촬영에 지친 스텝들과 배우들을 감격시켰다. 특히 ‘컵휜 쟤들이 마시는데 내가 왜에?’라는 재치 있는 카피의 현수막은 깨알 웃음까지 자아냈다고. 또한 이번 커피차는 드라마 명장면 스틸들로 꾸며져 있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경호는 “매 번 작품마다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촬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니 내가 팬 분들께 반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소연은 “팬 분들의 선물에 정말 깜짝 놀랐다. 정성 가득한 선물 덕분에 촬영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저녁시간엔 ‘순정에 반하다’갤러리 팬들이 준비한 분식차와 칵테일차가 나타났다. 출출한 시간에 맞춰 등장한 분식차는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소시지 등의 음식들로 푸짐하게 차려졌고, 뒤 이은 칵테일차엔 여러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배우와 스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맛있는 간식들이 가득한 푸드트럭은 금새 인산인해를 이루며 제작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타이트한 촬영 일정으로 휴식시간도 여의치 않아 지친 배우와 스텝들은 팬들의 정성스런 선물에 즐거운 간식타임을 가지며 촬영장 분위기의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우와 제작진은 팬들을 향해 먹방 인증샷을 남겨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정경호, 김소연 갤러리 그리고 ‘순정에 반하다’ 갤러리 팬 분들까지 푸드트럭 선물로 배우와 스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덕분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든든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더 로맨틱한 힐링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전해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였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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