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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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인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트레스패스’ 전곡 7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이틀곡인 ‘무단침입’을 비롯하여, 케이블채널 Mnet ‘노머시’의 파이널 무대를 장식했던 ‘출구는 없어’, 그랜드라인의 프로듀서 크라이베이비와 긱스의 멤버 루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나레이션을 맡은 ‘솔직히 말할까’ 그리고 주헌의 프로듀싱작인 ‘원 러브(ONE LOVE)’와 ‘블루 문(BLUE MOON)’등 총 7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14일로 데뷔를 확정하고, 13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쇼케이스를 동시에 개최하며 ‘노머시’ 이후 6개월간에 걸친 프로모션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2월 ‘노머시’로 화려한 미션전쟁을 치룬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의 최종 7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화보, OST 및 각종 피쳐링 작업을 섭렵하며 급이 다른 행보로 주목을 받아왔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 8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고, 14일 첫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의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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