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0716200919249-400x570.jpg)
7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열음은 “가족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들의 삶에 대한 조명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해 성찰해 보는 작품. 조손가정 이혼가정, 학교 폭력에 내몰린 아이들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극중 이열음은 반항기어린 여고생 역으로 분했다.
올해 스무살인 이열음은 지난해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으로 연기 호평을 얻었다. 이열음은 “전?은 학생의 신분에서의 모습을 표현했다면 이번 작품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좀더 깊이 표현할 것”이라고 들려주었다.
또 “학생 역할이 두 번째인데 전작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족을 지켜라’에는 재희 강별 정혜인 최일화 이휘향 변희봉 반효정 나르샤 신승환 로미나 이열음 박철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첫방송.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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