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보미가 올랐다.

#황보미, 미모의 아나운서..손호영과는 이미 결별한 사이

가수 손호영과 연애설이 불거진 황보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그룹 god 손호영과 SBS 스포츠 황보미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손호영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호영 씨는 황보미 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황보미 아나운서는 1989년생이며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단역으로 시작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그는 같은 해 SBS ‘상속자들’에서 제국고등학교 학생 강한나 역으로 출연했다. 그 밖에도 tvN ‘후아유’, SBS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MBC ‘구암허준’ ‘오로라 공주’ ‘닥치고 패밀리’ 영화 ‘관상’ 연애의 기술’ ‘응징자’ 등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배우로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KDL 1기 리포터를 시작으로 SBS 스포츠에 입사해 SBS 스포츠 ‘베이스볼S’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TEN COMMENTS, 연인에서 친구로..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황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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