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마이타입2′
버벌진트 ‘마이타입2′
버벌진트 ‘마이타입2′

[텐아시아= 이은호 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8개월만의 신곡 ‘마이 타입(My Type)2’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에디킴과 함께 했던 싱글 ‘가을냄새’ 이후 약 8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버벌진트의 새로운 싱글 ‘마이타입2’는 버벌진트가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프로듀싱했던 원곡 ‘마이타입’의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되 남녀 입장을 반전시킨 내용을 담았다. 다비치 강민경과 팬텀 산체스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했으며 원곡의 프로듀서인 버벌진트가 다시 한 번 음악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원곡과는 전혀 다른 열대과일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트럼펫, 트럼본, 퍼커션 등의 악기가 가미되어 스패니쉬한 알앤비 힙합으로 탄생된 이번 곡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버벌진트의 래핑과 청아한 강민경의 보이스, 그리고 개성 있는 산체스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의 새로운 싱글 ‘마이타입2’는 많은 분들께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원곡과 비교해 남녀가 반전된 재밌는 구성과 ‘녹는 중’ 이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다비치 강민경과 ‘충분히 예뻐’를 함께했던 산체스와의 케미까지 음악감독 버벌진트만의 세심한 배려가 가득 담긴 노래다. 버벌진트의 8개월만의 신곡 ‘마이타입2’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민경, 산체스와의 환상 케미를 선사할 버벌진트의 8개월 만의 신곡 ‘마이타입2’는 4일 정오를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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