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예비신부와 로맨틱한 모습 “하느님이 축복해준 파트너”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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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결혼을 발표한 그룹 지오디의 멤버 박준형이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박준형이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주신 파트너와 다음달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큰 가족이 되네요! 사랑합니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박준형은 예비 신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사람은 해변가를 함께 걸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편안한 복장의 박준형은 서로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박준형의 예비 신부는 1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박준형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박준형이 오는 6월 결혼한다”며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