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현우](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0410053081771-540x675.jpg)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MBC ‘앵그리맘’에서 열혈교사 박노아로 활약 중인 지현우의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들이 공개됐다.
4일 ‘앵그리맘’ 측에 따르면 극 중 박노아(지현우)는 매회 남다른 허당기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청탁까지 감행한 판사 아버지, 사학비리로 고통 받는 학생들을 위해 점점 듬직한 교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화보를 연상케 하는 훈훈한 분위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현우는 거울을 보며 머리를 다듬는가 하면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미소 3종 세트로 시선을 끈다. 또한 지현우는 화기애애한 촬영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도 엿보였다.
‘앵그리맘’의 한 관계자는 “촬영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지현우도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박노아로 열연할 지현우에게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부실공사의 여파로 무너진 학교건물 때문에 또 한 번 제자를 잃게 된 박노아가 도정우(김태훈)를 향해 선전포고를 선언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지현우, 김희선이 출연하는 ‘앵그리맘‘은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B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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