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에가중계’ 송일국.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의 먹성 비결을 말했다.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 먹방’에 대해 “(음식을) 안 먹으면 바로 치운다”라고 남다른 방법을 밝혔다.
그는 “대한은 말을 잘 따르는 반면 고집도 있다. 한 번은 밥을 안 먹는다고 해서 두 끼까지 안 준 적이 있다”며 “다음에 밥을 줬더니 미친 듯이 먹더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만의 육아 비결에 대해 “방송에 나가지 않는 부분도 많은데, 시행착오를 겪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철인 3종 경기와 유모차 달리기 대회 등 이색 목표를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다. 송일국은 “수영할 때 한 명, 사이클 딸 때 한 명, 마라톤 할 때 한 명을 데리고 철인 3종 경기에 나가고 싶다”며 “유모차 달리기도 개최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KBS2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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