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크리스탈, 헨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M 소속 가수들이 네팔의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30일 유니세프 측은 공식 트위터에 “SM 스타들이 네팔어린이를 위해 직접 만든 아우인형 경매”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기부에는 강타를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시원, 이특, 동해, 은혁, 헨리,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설리가 참여한다.
한 어린이의 생명을 상징하는 아우 인형은 입양 시 한 어린이에게 6가지 예방 접종을 해주고 말라리아 모기장을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우인형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 경매를 통해 입양된다. 입양을 통해 조성된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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