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킹덤
FNC킹덤
FNC킹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을 개최하는 FNC엔터테인먼트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밴드 라이브의 향연, 개성 뚜렷한 세 밴드 출격

‘FNC킹덤’ 무대에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그리고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엔플라잉이 오른다. 록 스피릿 충만한 강렬한 사운드를 앞세운 FT아일랜드는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정규 5집 ‘아이 윌(I WILL)’ 수록곡을 선보인다. 브리티시 모던록을 기치로 한 씨엔블루는 깔끔하고 댄디한 외모와는 다른 피워풀한 무대를 꾸미며 신예 엔플라잉은 ‘뉴트렌드’를 표방하는 밴드답게 다양한 장르가 혼재되어 있는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고 듣고 즐기는 공감각형 무대

걸그룹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히트곡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기타 연주는 물론 댄서와 함께 하는 무대를 구성한다.

킹덤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콜라보레이션 무대

개성 뚜렷한 세 밴드는 물론 걸그룹 AOA와 주니엘이 가세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피처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었던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물론 N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 지민 엔 제이던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결성한 혼성 듀오 및 밴드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펼치는 ‘FNC킹덤’ 콘서트는 2일과 3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