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박지성
여자친구와 박지성
여자친구와 박지성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여자친구의 공식 트위터에는 “여자친구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개막식 축하하러 왔어요! 축구의 전설,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이사장님과 기념사진도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친구와 박지성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빨간 후드 티셔츠에 흰색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 브이 자를 그리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등의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박지성은 다소 긴장한 듯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자친구는 같은날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의 개막식 공연 무대에 올라 ‘유리구슬’과 ‘화이트’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현재 여자친구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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