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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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박정현이 SNS를 통해 콘서트 회의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정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유 아 미(I AM YOU ARE ME)’를 개최한다.

‘국민 요정’이자 ‘라이브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박정현이 본격적으로 콘서트 준비에 착수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현은 콘서트 구성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정현은 SNS를 통해 “콘서트 회의 중! 요즘 너무 바쁘지만 콘서트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많이 기대돼요”라고 전했다.

박정현은 지난 주 종영한 MBC ‘나는 가수다 3′ 이후 계속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오는 6월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온 힘을 쏟아 붓고 있다. 특히 박정현은 매번 콘서트 회의에 참석해 여러가지 사안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정현 콘서트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가수 박정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밝힌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0여년 전 촬영해둔 미공개 사진을 티저 포스터로 공개한 박정현은 ‘과거’의 박정현과 ‘현재’의 박정현 모두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자 초여름이라는 계절감을 적극 반영한 무대를 구성해 ‘라이브의 여왕’다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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