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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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엄태웅이 딸 지온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여행에 기대감을 표했다.

26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함께 2박 3일 제주도 여행에 나선 ‘슈퍼맨’ 출연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배우 엄태웅과 엄태웅의 딸 지온이 합류한 후 처음으로 떠나는 단체 여행이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이휘재를 제외한 다른 출연진들과 가족들을 처음 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엄태웅과 지온의 제주도 여행 소식에 아내 윤혜진은 부러워했다.

이어 윤혜진은 “그럼 지온이랑 거기 가면 되겠다”라며 엄태웅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지었던 집을 말했다. 엄태웅이 제주도에 가게 되면 지온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했던 곳이라고.

엄태웅은 “제주도에서 보름 정도 있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며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윤혜진은 “왜 우리는 자꾸 고립돼야 하는 거냐”라고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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