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큐브스타 월드 오디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25일 홍콩 오디션을 시작으로 5개국 글로벌 오디션을 통한 전방위적 인재 사냥에 나선다.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씨엘씨, 가수 비, 지나, 개그맨 김기리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큐브 공식 SNS를 통해 ‘2015 큐브스타 월드 오디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대대적인 글로벌 오디션 개최의 시작을 알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 1월부터 시작된 국내 전국 예선을 마무리하고 4월 홍콩, 5월에는 미국과 캐나다, 6월 대만, 베트남 오디션 오디션을 예정 중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더욱 광범위한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큐브스타 월드 오디션’은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재 발굴 오디션으로 매년 국내를 기반으로 한 전국투어 형태의 오디션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큐브스타 월드 오디션’이라는 타이틀 아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주, 캐나다 국가까지 예선을 넓혀 진행되며 해외 곳곳에 숨겨진 인재를 발굴하고 차세대 글로벌 케이팝스타의 원석을 찾기 위한 공격적 프로모션과 오디션을 이어간다.
아직 오디션 국가 이외에 관련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온라인은 현재 전 세계의 오디션 참가 희망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비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2015 큐브스타 월드 오디션’이 이들의 뒤를 이을 글로벌 스타의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2015 큐브스타 월드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www.cubeent.com) 및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cubeaudition),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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