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여심 강탈하는 이 남자의 로맨스

냄보소 박유천

냄보소 박유천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박력 넘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8회에서 박유천이 박력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박유천이 신세경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상남자 매력으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이 오초림(신세경)을 마트로 심부름을 보내 영상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초림이 “누가 보면 내가 최순경님 여자 친군 줄 알겠네”라며 투덜거리자, 무각은 “당근”이라고 대답해 초림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무각은 이내 “그 뒤에 당근 담으라고”라며, 일명 ‘당근밀당’으로 들었다 놨다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각은 초림이 만들어 준 떡볶이를 먹고 엄마가 해줬던 게 생각난다며 초림을 짠하게 만드는가 하면, 입가를 닦아주려 다가온 초림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이처럼, 박유천은 박력 넘치는 색다른 로맨스를 이어가며 로코킹으로서 여심을 저격했다.

박유천이 박력 넘치는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SBS ‘냄새를 보는 소녀’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