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18회는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장모란(장미희)이 강순옥(김혜자)와 김철희(이순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그의 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장모란은 강순옥의 음식을 먹으며 슬퍼했고 강순옥 역시 장모란의 끼니를 걱정하며 미운 정이 제대로 들은 모습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맘’은 7.4%,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