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 연예’ 정우](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2314282080275.jpg)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는 충무로 대세로 현재 영화 ‘히말라야’ 촬영중인 정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로 눈길을 끌었다. “친분 있는 남자 배우들 중 심적으로 끌리는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배우 류승범의 사진을 들었다.
정우는 “승범이와 안지 오래됐다 20대 초반에 같이 영화를 했다”고 인연을 밝혔고 “무명시절 도움을 많이 줬다. 큰 힘이 됐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후 류승범을 향한 정우의 영상편지에서는 “항상 어디서나 응원하고 파이팅”라고 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 정우는 “밤 늦게 연락해도 바로 나올 수 있는 친구”에 배우 진구를 언급하며 “술친구가 필요할 때 진구는 연락하면 나올 것 같다”라며 진구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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