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규현, 무술감독 오세영의 흑역사 공개에 '진땀'

‘두근구든 인도’

‘두근구든 인도’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두근두근 인도’의 규현과 오세영 무술감독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KBS2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두근두근 5인방’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세 번째 취재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두근두근 5인방’은 한국인 최초로 인도 영화산업에 진출한 무술감독 오세영을 만났다. 오세영 감독은 영화 ‘용의자’, ‘최종병기 활’, ‘왕의 남자’ 등의 액션을 담당한 실력파 무술감독. 인터뷰 과정에서 오세영 감독과 규현이 뜻밖의 인연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규현, 민호, 종현, 성규, 수호는 인도 영화계에 진출한 한국인을 처음 만났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오세영 감독은 규현에게 “혹시 우리 구면 아닌가요”라고 물어 깜짝 놀라게 했다. 영문을 알 수 없어 눈만 깜빡거리고 있는 규현을 향해 오세영 감독은 과거 인연에 대해 말을 꺼냈고, 오세영 감독의 입에서 흘러나온 규현의 ‘흑역사’에 주변 모든 사람이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한 규현은 오세영 감독에게 귓속말로 “감독님 그런 이야기는 조금 조용히 이야기 해주시면”이라고 애원해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규현을 당혹케 만든 ‘흑역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