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임윤호
‘불굴의 차여사’ 임윤호
‘불굴의 차여사’ 임윤호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배우 임윤호가 귀여운 질투심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 74회에서 김선우(임윤호)가 오민지(민지아)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윤호는 극 중 민지의 이마에 뽀뽀하며 자신의 심장소리를 민지와 함께 듣고 느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민지가 차로 집까지 태워주자 선우는 남자가 여자를 데려다줘야 하는데 자존심 상한다고 말하고, 회사에서 지석(박윤재)과 같이 있는 민지의 모습을 보고서는 웃음이 왜이리 헤프냐며 앞으로 자신의 앞에서만 웃으라고 말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냈다.

임윤호는 민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며 사랑에 빠진 거침없는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자신이 민지를 집에 데려다주지 못해 자존심 상해하고 다른 남자들에게 웃어주지 말라고 말하는 등 질투를 폭발시키며 사랑에 빠진 선우의 모습을 더욱 귀엽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불굴의 차여사’는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