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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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강남이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강남과 한국서부발전은 온라인 모금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여러모로 의미를 더한다.

강남은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몇 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2만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 중 선착순 10명에게 윙클 베어 인형을, 5만 원 이상 선착순 10명에게 강남 사인 사진을, 7만 원 이상 선착순 5명에게 강남 사인 사진과 윙클 베어 인형을 선물한다.

이번 캠페인의 후원기업으로 함께한 한국서부발전은 캠페인 참여자들의 기부 금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모금액은 자선단체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보조기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강남은 “이처럼 의미 있는 캠페인에 응원스타로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이 장애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 자선이벤트를 준비한 위제너레이션은 유명인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을 돕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로 현재 배우 송재림 등과 함께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캠페인 참여는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에서 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위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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