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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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육아 6년차 엄마 슈가 남다른 아이 약 먹이기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의 일란성 쌍둥이 딸 라희가 갑작스러운 기침과 구토 증세를 보인 탓에 급히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예고를 통해 대학병원을 언급하며 다급해하는 엄마 슈의 모습이 공개된 후, 그 이유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가는 가운데 그 이유가 드디어 공개됐다.

알고 보니, 라희가 모세기관지염으로 계속 고생하고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엄마 슈는 “보통 아이들은 38주 동안 엄마 뱃속에 있다가 태어나는데 라희와 라율이는 쌍둥이인 탓에 예정일 보다 6주 빠른 32주 만에 태어났다. 이 때문인지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해 라희는 모세기관지염이 폐렴으로 발전해 입원하기까지 했다”고 밝히며 갑작스럽게 얻은 병이 아님을 밝혔다.

아이들이 자주 아픈 것 때문인지 약을 먹이는 엄마 슈의 모습도 남달랐다. 대개 아이들은 약을 먹길 거부하기 마련인데, 라희는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웃으며 약을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는 모두 육아 6년차 엄마 슈의 남다른 노하우 덕분이라는데.

엄마 슈의 쓴 약 척척 먹이는 비법은 25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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