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냄새를 보는 소녀’, ‘앵그리맘'(위부터)
‘착하지 않은 여자들’, ‘냄새를 보는 소녀’, ‘앵그리맘'(위부터)
‘착하지 않은 여자들’, ‘냄새를 보는 소녀’, ‘앵그리맘'(위부터)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동시간대 1위 독주를 이어갔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7회가 전국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 방송분의 12.2%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로써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7주째 연속으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장모란(장미희)이 자신의 잘못으로 과거 김철희(이순재)가 사고를 당했음을 김현숙(채시라)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1위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앵그리맘’과 ‘냄새를 보는 소녀’가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1%를 기록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이어 2위를 기록했다. MBC ‘앵그리맘’은 7.6%로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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